잠자는 시간이라 답글을 올려봅니다.
울 아기 벌써 5개월이 되었네요.
일단 병원에 가져갈 준비물은
다시시는 병원에 의뢰해보세요.
전 다니는 병원에서 거의 모든 편의를 봐줘서
아가 겉싸개정도랑 엄마 속옷,세면도구만 준비해
갔답니다.
그리고 출산준비물..
한개도 안샀네요.
아가 침대,이불,타올 겸 싸개,아가 옷,양말, 기저귀 등등은
미리 아가를 나아 3살쯤된 친구에게 얻었구요.
실비는 제공했구요..
딸랑이, 보행기, 유모차, 승용완구 등등도 얻었구요.
아니 쬐금 샀군요.
아가 목욕 용품과 젖꼭지,세정제 등등..
아가 키우다 보면 이것저것 필요한 것도 굉장히 많구요,
가격도 만만치 않답니다.
옷 종류는 채 몇달에 몇번 입지도 못하구요.
친구나 친지등이 필요한거 없냐구 물으면
미리 생각해 두셨다가 이야기하시구요,
아가가 있는 친구들에게는 불필요한 아기용품 달라고
부탁하세요.
필요한 사람이 먼저 부탁해야지
주는 쪽에선 어찌 생각할까 싶어 선뜻 이야기를 못꺼낸답니다.
제가 늦게 결혼해서
아기 낳았다고 소문내니까 많이 오셨는데
그래서 아기 내복은 모두 선물 받았답니다.
결론..얻을 수 있는건 미리미리 여러사람에게 이야기해서
확보하세요.
출산 많이 알려서 선물도 많이 받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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