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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 속상해요
작성자 : 주부 조회수 : 1044 작성일시 : 8/28/2003 2:56:04 PM
저희 남편은요
직장에 오래 다니지를 못해요
1년정도 다니고 퇴직금으로 놀다가 돈 떨어 지면 다시 다니고
시댁이 가까운데 시어른께선 월래 그러는 애라고 나이 들면 괞쟎아 진다고 그러기만하시고 생활비 없으면 주시곤해요
사실 시댁이 잘 살긴하지만 언제까지 손을 별린순 없다고 생각하고 자존심도 상해요
제가 직장을 다니는데 남편은 집에오면 손하나 까딱않하고 힘들면 그만두라는 식이예요
이젠 남편 얼굴 보기도 싫어요
시어른께선 돈 필요하면 얘기하라는데 정말 싫거든요
후~~ 한숨만 나오고 모든걸 포기 하고 싶어요
아빠 없는 자식으로 키우고 싶진않고 걱정이예요
아이한텐 정말 좋은 아빠인데 어쩌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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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속상해요 주부 2003-08-28 1045

dydyfl (2003-08-28) 힘드시겠어요. 차라리 집에서 쉬면서 애들 보세요.그리고, 애들도 학원이랑 보내고..돈이 없음녀 직접 신랑보고 타오라고 하세요 아님 직장을 다니겠죠. 힘내세요
초록별 (2003-08-29) 저도 아랫분과 동감입니다. 직장을 왜 다니시나요. 아무 이유가 없자나요..잘사는 시댁 놔두고 너무 고생하지 마세요..가장의 역활을 못하는 남편에게 어쨋든 모든걸 떠 넘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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