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id   pw
 
 
[비밀번호 찾기]
 
 

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 주부공간

제목: 이해 안갑니다.
작성자 : 애기엄마 조회수 : 876 작성일시 : 8/27/2003 10:41:09 AM
글쓰신분은 상당히 너그러운(?)분이신가 봅니다.
전 결혼을 해서 애기를 낳았다고 해도 이해가 안갑니다.
직업의 특성상(영업) 접대를 해야한다해도 단란주점가서 논다고해도 소위 말하는 2차까지 간다는것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성욕이라는것 과연 남자에게만 있는것일까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남자와 똑같이 여자들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전 남편에게 늘 말하죠.. 당신이 그런대가면 나도 간다.. 간다면 절대로 나한테 들키지 말라고..
남자들은 알아야 합니다. 여자들도 똑같은 성욕과 지배욕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왜 시집도안간 아가씨들이 계모임을 해면서까지 호스트바를 가고 싶어하는지.. 자신이 왕대접받는 그곳이 아주 좋아서 그런다고 하는데.. 남자들도 그런것이 좋아서 가는것 아닌가요..? 간혹 저도 가까이 있는 여자들이 호스트바얘기를 할때 호기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내가 남성을 돈주고 골르고 또한 왕대접받고.. 그러나 그런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그렇지 않고 있는데.. 모르죠.. 제가 철떡같이 믿고있는 남편이 그런다면 저또한 그럴지도..

관련글
     남자의 바람과 성에대해 kaly 2003-08-24 1742
     본인이 납득한다면... 아내 2003-08-24 1019
     인간의 특성중에.... 2003-08-25 1122
     이해 안갑니다. 애기엄마 2003-08-27 877
     그건 자기 행동의 합리화 아닌가요... midan52 2003-08-27 880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2001~2025 가계부닷컴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

후원금 계좌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