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네요..
아니 요즈음은 삶이정말 힘들다고 느껴지네여
전 결혼 2년차 일하는 주부에요..
얼마전 결혼 기념일이었어요. 작년에도 꽃을 받았는데 올해도 꽃을 받았어요. 근데 기분이 그렇게 많이 좋지 않았어요.
벌써 시들해 진걸까요?
그건 아닌것같고 아마도 영화에서나 보는 그런 기념일을 보내길 바랬는데 그것이 아니라소 그런가봐여.
기분도 우울하고 직장 후배는 말도 안듣고..
삶이 점점 힘들어지네요.
그래서 그런가 울 아이는 하나만 낳아서 행복하게 살게 하고 싶은데..
다들 혼자는 외롭다고 하네요,
하긴 저도 형제가 있어서 좋긴하지만..풍족하면 행복감이 느껴지나요?
삶을 살아갈 수록 행복이란 단어가 점점 멀어지고.. 삶의무게가 느껴지네요,,아직 어리지만 인생일란 단어가 실감이 나네요
조금씩 ...아마도 친한 친구가 인도에가서 수다 떨 친구가 없어서 그런가봐요..연애땐 신랑이 좋았는데 이젠 친구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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