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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는요... 작성자 : 인드라 조회수 : 983 작성일시 : 8/19/2003 2:17:11 PM 결혼한지 얼마안된 새댁이고요 신랑이 받아오는 월급 대부분이 대출이자와 원금상환으로 들어간답니다. 시댁이나 친정에 줄 여유가 전혀 없지요! 시댁에 그만큼 들어간다는 것은 어느정도 여유가 있을때의 이야기지요! 여자가 같이 맞벌이를 하면 당연히 신랑혼자 벌때보다 여유가 있지요.. 직장을 그만두고 쪼들리게 살게되면 이집 저집 줄돈이 없지요... 최소한 줄일수 있으면 줄여서 시댁에 들어가는 비용으로 적금을 드는게 나은것 같네요. 아마 맞벌이를 계속 하신다면 시부모님은 떼돈 버는줄 알고 계속 바랄겁니다. 관련글      추석 선물 조언해주세요..선배님들... 우울증 2003-08-18 1700      똑같이 해요... 세모 2003-08-18 1087      선물은.. 힘내요. 2003-08-19 1060      어쩜 저랑 너무도 똑같네요.... 어린 큰며느리 2003-08-19 1061      저는요... 인드라 2003-08-19 984      어쩜 사는게 비슷한가요... 봉~ 2003-08-19 1002      며느리 하나이니 어쩔수 없죠... 여우맘 2003-08-19 1039      결혼한지 1년 됐는데.. 초보주부 2003-08-20 972      남의일같지 않네요,, imimby77 2003-08-26 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