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많이 주시네요 많이 답답하시죠 우리 남편 같은 경우도 용돈 7~80정도 되요 하지만 그 돈에서 보험료, 유료비, 자기 용돈,카드값(본인것),가끔 마트에서 사는것 그런것 다 해결하죠 한번은 아껴보자구 내가 다 관리하고 순수용돈만 주겠다고 했다가 부부 싸움했어요, 자기도 돈을 융통성 있게 써야한다나요, 그리고는 가끔 선물도 사준다나요, 그래서 포기하구 다 알아서 하라고 하고 이제 자동차 보험료도 알아서 내라고 했어요, 어쩌면 더 편한것 같기도 하구 ... 어쩌면 너무 남 같기도 하구... 지금까지 우리신랑 월급명세서, 카드 명세서 한번 제대로 본적 없어요, 꼭 큰소리 쳐야 그제서 보여주곤 한답니다. 너무 치사해서 알아서 하라고 하고 말았어요, 그래서 우리집은 따로따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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