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동안 신랑과 싸웠어요 아주버님이 돈을 빌려달라는데 대출을 받아서 빌려주라고 해서.. 있는 돈이면 모를까 없는 돈을 만들어서 주라니.. 안갚으면 어쩔꺼냐고.. 신랑은 자신의 형제니까 도와주고 싶겠지만 본인은 가정이있는 사람인데 그런식으로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이번이 두번째라 정말 해주기 싫었지만 어쩔수가 없었어요. 짜증이 남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때 현명하게 넘어가는 방법은 없을까요? 해결될때까지 각방 쓰자고 했었는데 . 그건 별로 현명한 방법같진않고.. 왜이렇게 살아야하죠? 인생의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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