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말 있죠...
말을 물가로 끌고 갈수는 있어도 물을 먹일 수는 없다~!
님이 아무리 말을 해도 안 듣는다면...
남편이 몸으로 느끼게 해줘야 합니다...
윗님 말씀처럼 시간을 갖고 떨어져지내세요...
1년 아님 2년....
섣부르게 결론을 내리는 것도 그렇잖아요...
님이 직장을 그만둬 남편이 당장 일을 할 상황이 아니라면...
두 사람이 합의하에 떨어져 있는게 낫겠네요...
물론 남편은 절대절대 안된다구 하겠죠... 어쩌면 남자생겼냐고 억지소리 할지도 모르죠... 폭력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절대절대 굴하지 말고 님의 의지를 보여줘야 합니다...
삶이 몇일이 남았는지 모르지만 그중에 얼마동안은 행복하게 지낼 권리가 잇다고 생각해요...
님은 직장이 있으니깐 직장다니면서 혼자 생활하고 저금하구요....
남편은 밥챙겨주는 사람 없으니깐 알아서 먹을테고 돈없으니까 일자리 다시 찾겠죠...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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