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닥친일이 아니라서 함부로 결론내리고 말하는것은 쉽지않지만 글로봐서는 행복해보이지 않아서 몇자 적고 갑니다.
성실과 인내심은 힘든세상을 값지게 살아가는 힘입니다.
그런데 남편분께서는 그런 부분이 많이 부족하신거 같네요.
함부로 헤어지라고는 못하고요.
다른 큰문제가 없고 다만 남편분께서 경제적으로만 힘들게하고
무능력해서 직장을 못구하고 있다면 많은 자극을 못받아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건 스스로 깨우쳐야지 주위에서 아무리 아우성을 쳐도 본인이
나태해 있으면 주위사람만 힘들 뿐이죠.
그냥 제가 처한 입장이라면 -- 아주 짧은 기간은 않되고
1년정도 헤어져서 본인도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남편분도 어느정도 세상이 사는것이 만만하지않다는것을 겪어야될거 같군요.
그래야 서로 망가지지않고 원망않하죠.
매일 싸우다 보면 발전되는것은 없이 서로 상처투성이겠죠.
1년후에 어느정도 성숙하고 사랑이 변치않는다면 그때부터 두분이 미래를 가꾸어가는것도 좋은 방법 같네요.
그러면 좀더 행복하지 않을까 싶네요.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