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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럽다고 해야되나..? 작성자 : iycos1206 조회수 : 803 작성일시 : 7/24/2003 5:00:42 PM 난 어제 그동안 모아둔 (며칠 안모았음) 맥주병및 소주병 그냥 봉투에 담아 신랑한테 내다 놓으라고 했는데.. 걍..저는 시어머니랑 함께 사는데,,술 먹었다고 뭐라 그럴까봐. 몰래 몰래..담부터 꼭꼭 숨겨서 걍 마트가서 현찰 바꿔 아이스크림 사먹어야 되겠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관련글      남편과 맥주병 반달 2003-07-24 1368      공감~~ azisarang 2003-07-24 889      나두 담부터는 마트로 가야지...... 앗..... 2003-07-24 864      보기 좋아요.. 새댁.. 2003-07-24 832      부럽다고 해야되나..? iycos1206 2003-07-24 804      그런 고생을 하구..얻는것? 평범한 줌마 2003-07-25 797      맞습니다. 반달 2003-07-25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