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 보셔요~ ^^;;
[빠르게 변해가는 이 시대만큼이나 우리들은 고속의 사회에 적응토록 내몰리고 있으며, 또 스스로를 내몰고 있습니다.
직업적으로 성공을 거둔 여성들도 바깥으로 보여지는 삶과 실제의 삶 사이에서 괴리감을 느낄 때가 많으며, 내면에서의 무력감을 더욱 왕성한 활동과 더욱 성공하기 위해서 애를 쓰는 것으로 치유해 왔고, 그러면 그럴수록 자신의 내면에서의 공허를 더 느낄 뿐입니다.
우술라 누베르는 ‘일하는 여성의 행복찾기, 그 10가지 힌트’에서 이와 같은 여성들에게 자기 삶의 냉철한 조련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체적인 힌트 10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1부 충분한 휴식을 위한 힌트에서는
제대로 노는 법을 찾을 것과
휴식과 멈춤의 시간을 가질 것,
그리고 고양이처럼 쉴 때는 완벽하게 쉴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흔히 우리는 스포츠를 놀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승부가 또 다른 걸림돌이 되어 우리를 시험하게 한다면 그 스포츠는 이미 놀이가 아닙니다. 자발적으로 하되, 아이들처럼 노는 법을 다시 찾도록 해야 하며, 시간에 대한 수 많은 명언에 갇혀 ‘여유’라는 말이 이젠 낯선 것이 되어 버렸지만, ‘빨리만 해치우려고’하지 않는다면 다림질, 설거지, 등과 같은 일상의 활동들 속에서도 여유와 멈춤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일단 쉰다면 고양이처럼 완벽하게 쉬라고 말합니다.
2부 지혜로움을 위한 힌트에서는
걱정거리에 자신이 휘둘리지 말 것과
유혹의 고리를 끊을 것,
'문제’에 대한 방어력을 키울 것과
마지막으로 신중하게 결정하고, 그 후엔 대범하라고 합니다.
인생의 갖가지 문제들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냉철한 이성을 가지고 자신을 한 발짝 물러나서 바라볼 수 있다면 이 시대의 수많은 선택의 가능성들 속에서 갈등하지 않고 큰 동요없이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3부 진정한 자아찾기를 위한 힌트는
적과 동지를 구별하라,
정신적인 것에 더 관심을 가져라,
자신의 진정한 인생 테마를 정하라는 것입니다.
영국의 어느 잡지사에서 런던까지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을 묻는 조사를 했는데, 1위가 가장 친한 친구와 함께 가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냉철함’이란, 감정이 풍부한 우리들에게는 계속 유지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지만, 되도록 냉철함을 유지하고 그러한 삶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들을 기억하도록 목표를 세울 수는 있겠지요.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 저자는 그러한 모든 것들의 바탕에 꼭 지켜야 할 원칙 두 가지를 이야기함으로써 이 힌트에 대한 글들을 갈무리합니다.
첫째, 사소한 일에 너의 잠을 빼앗기지 말라.
둘째, 많은 일들을 사소한 일인 것처럼 대하라. }
*엄마들 읽어보심 좋을 것 같아 퍼왔습니다...비가 많이 오네요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