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열두번씩 남편이 미운 날도 있고.. 사랑스럽기만 한 날도 있습니다.
사람맘이란게 가만히 있는게 아니구 자꾸 자꾸 변하는거라....
이뻐보이다가도 미워지기도 하구... 말 한마디에 섭섭해하기도 하고...
그치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 생각을 하고 있다니요...
이루어지지 못한 첫사랑에 미련이 남을 수도 있고 또 시간이 한참 지난후에 후회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진짜 사랑이라면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빌어줄 수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남편하고 조금 안 좋다고 빨랑 정리하고 오라니요...
만약 님이 남편 포기하고 그 사람하고 다시 시작한다고 합시다.. 결혼은 엄연한 현실이니 그 사람하고 안 좋으면 또 다시 이전에 사랑했던 누군가를 찾아나설 건가요?
현실에 충실하지 못한 사람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선택은 온전히 님의 몫이지만 순간의 선택으로 인해.. 남은 삶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결정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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