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id   pw
 
 
[비밀번호 찾기]
 
 

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 주부공간

제목: SBS가 알려준 '여르철 PC관리법'
작성자 : 호호아줌마 조회수 : 1077 작성일시 : 7/18/2003 8:56:35 AM
장마철 pc 관리법

기상청은 다음 달 하순까지 전국이 장마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장마와 고온은 사람 뿐만 아니라 컴퓨터에도 적지 않은 악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무더위와 pc

컴퓨터는 온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니터와 컴퓨터의 거의 모든 부품들이 부품에 따라 크고 작게 열을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에어컨과 같은 냉방기기를 사용하는 곳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수 있지만 더운 날씨엔 컴퓨터에서 나오는 열기로 인해 컴퓨터에 과부하가 생겨 시스템이 느려지거나 다운 등이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면 as센터의 이용률이 평소보다 30%정도 늘어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pc를 통풍이 잘되는 곳에 설치해야 합니다. 벽과 pc 사이의 간격을 10cm이상 띄워, pc에서 뿜어 져나오는 열이 밖으로 잘 퍼지도록 해야 합니다. 직사광선이 쬐는 곳에 두지 말며 10시간 이상 계속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또 모니터 위에는 물건을 놀려 놓으면 온도가 상승하므로, 수건이나 책 등 기타 물건을 올려놓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흔히 먼지가 쌓이지 말라고 수건을 덮어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통풍구를 막아 온도를 상승시킬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습기과 pc

여름철 눅눅한 습기로 인해 갑자기 컴퓨터의 전원이 안들어 오거나 오동작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습기가 많은 장소는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장소를 선택해야 합니다. 집안의 습기제거를 위해 에어컨을 켜서 제습하거나 조금 덥더라도 가끔 보일러 등을 가동해 집안의 습기를 제거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일주일 이상 pc를 사용하지 않으면 습기에 의한 고장 확률로 있습니다. 습기가 많은 여름철엔 가능한 하루에 한번씩 약 20분 pc를 켜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장마와 통신

pc통신은 기본적으로 전화선을 이용하기에 비가 오면 전화선이 물에 젖어 회선상태가 나빠져 pc통신의 접속이 어려워집니다. 통신접속 자체가 힘들고 설령 접속이 되더라도 중간에 끊기거나 노이즈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비오는 날 통화의 장애가 일어날 확률은 평소보다 20-30%정도 증가합니다. 따라서 장마철에는 장시간 통신을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번개가 치면 가능성은 회박하지만 모뎀을 연결한 전화선을 통해 낙뢰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이럴때는 아예 전기코드를 뽑는 것이 좋습니다.

*절전키를 누르면 시스템이 곧바로 절전모드로 돌아갑니다. pc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절전모드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정기 기자 kimmy123@sbs.co.kr

관련글
     SBS가 알려준 '여르철 PC관리... 호호아줌마 2003-07-18 1078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2001~2025 가계부닷컴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

후원금 계좌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