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이제 3년차 아이도 있다 이제 돌이 지나갔다
연애기간 3년 난 결혼을 마니 후회한다 걍 연애만 하고 살수는 없는걸까?!!!
오랜직장생활을 결혼이란것과 동시에 접었다 넘 후련하기도하고
섭섭하기도 했다 지금은 너무너무 후회하고 있다
하지만 아이를 생각하면 남의 손에 키우기 싫으니 잘한것 같기도 하다
난 내생활에 만족을 할수가 없다 이유를 잘 모르겠다
궂이 한가지 찾는다면 점점 아줌마가 되어가는게 짜증나면서
싫다 한때는 잘나가는 캐리어 우먼이였는데 지금은....
만원짜리 한장 내맘대로 쓰지도 못하는 그런 궁색한 아줌마가
되어간다 너무 싫다
하지만 칭구들에겐 예전의 나의모습으로 보이고 싶다
콧대높고 놀기좋아하고 돈도 잘 쓰는 나였으니까...
하지만 그러면뭐하나 현실은 아닌걸
울신랑은 생활비 쓰는거에 대해서 넘 간섭을 한다
나에게 틈을 주지 않는다 가계부를 손바닥 보듯이
알고있다
이달카드값이 얼마고 나머지 금액이 얼마고....
난 숨이 막힌다 예전엔 그러지 않았는데 집을사고
여유돈이 없어지면서 시작된것이다
난 더이상 살림을 하고싶은마음이 없다
아이만 아니면 나두 직업을 가지고 싶다
나의이런 고민들은 언제쯤 사라질까?!!!!!!!
결혼3년째 지금이 고비인것 같다
이혼도 하고싶고 만약 이혼하게 되면 내앞으로의 인생은
어떻게 될까? 내나이와 비슷한 남자를 만날수 있을까?
울오빠는 또 장가를 가겠지?! 이런 생각들도 해본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것들이 정상일까여?
넘 답답한 마음에서 이런저런 말들을 적어보네여 휴~
한숨도 나오구여!!!!
결혼전 모습으로 돌아갈순 없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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