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이문제땜에 무진장 고민인데. 저도 사실 신랑과 6살 차이여서... 신랑 30살 넘어서.. 그것보면 애를 낳아야 하고...
지금 능력 봐선... 아직 멀었고...
사실 전 애 없이 둘이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둘이 번다고 해도.. 십년은 벌어야. 1억이 될까말까 하는데. 둘다 월급이 적어서.. 집도 없이 전세도 싼거만 찾아다니면서.
만약 저라도 벌이가 없다면..힘들텐데.
우리한국 교육열 대단하잖아요... 제일 문제가 그 아이 교육 문제여서..걱정이 많이 되거덩요.
정말 고민.....아......... 다행이도.....저희 시부모님은 아이를 낳으란 소린 안합니다. 지금 결혼한지 2년이 가까워 오는데도..
자기 아들 나이 생각안하고.나만 어리게 생각하고. 내년.....내후년 띠가 별로 맘에 안든다고 제가 그랬더니. 그럼 몇년후에 낳아라..그런식입니다..
능력되면...낳으라고 하시는데. 능력되면이란게... 정말..... 언제가 될지...
꼭 자식이 필요한건지.....
아무튼 다들 고민들이 많으십니다.
다들 언제가는 자식들 낳을건데. 예쁜 아가들 낳으시고 잘 키우시고... 다들 노력해서....행복하게..
다들 부자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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