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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왜 이렇게 서운한 마음이 들죠...?
작성자 : moolgogi 조회수 : 1402 작성일시 : 7/11/2003 12:33:11 PM
임신...6개월 아직 신혼입니다.
남편이 일이 너무 불규칙해서...늦는 남편.
어젠...회사에서 삼겹살파티하느라 많이 늦었구요.
밤늦게 제가 무건몸 이끌구...서 운동하러 가자고 해서.
운동장 뛰게...하구.
집에 돌아와서는...오락하다가...새벽 늦게야 잠이 들더군요.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밥 차려주고 출근시키고.

사실...대화가 필요해요.
그래서 운동핑계삼아서...오가며 얘기 좀 해볼려구요.
퇴근하면 피곤한거 알지만...
신혼인데...그래도...이렇다는게 너무 서운하네요.
조금의 틈도 없이 티비를 보거나 오락에 심취하는 남편.
방법을 모르겠어요...

남편출근후...어지러운...침대하며.
양쪽으로 문이 다 열린...옷짱보니
마음이 갑갑해요.

너무...서운한 마음이 들어요.
임신한것도...너무 힘이드는데....
임신하고도...힘겹게 츨근하는 분들도 있을텐데...
그런사람들 보다...난 얼마나 편한가..싶기도 하지만.
서운한 마음이야 감출수도 없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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