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 3년차 주부인데여.. 친정떠나와서 시댁근처에서 계속 살고있는데여.. 이번에 이사가는 얘기가 나왔길래 둘다 직장 가까운 쪽으로 이사를 가자구 했는데..글쎄.. 남편이 무조건 안가겠다구 때를 쓰는 거예여... 나원참..누군 암말두 안하구 그냥 3년을 살았더니만.. 자기네 동네를 떠나는게 아무리 싫어두 그렇지... 내가 우리 친정 근처에서 살자는 것두 아니구.. 서로 힘드니깐 직장근처로 가자는데..그게 그렇게 잘못 된건가요?? 다른 님들은 집이 시댁과 가까운가여?? 아님 친정과 가까운가여?? 난 정말이지..양보는 못할망정 시댁과 친정 중간에서 살자고 하는데두 이렇게 거절당할줄은 몰랐거든여.. 직장두 가까운데..뭐가 싫은건지...얄미운거 있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