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작은애 보험을 2000년에 가입 했는데요.
보험 내용이 다른건 거의 다른보험과 비슷한데 아빠가 애기 보험기간중에(15년) 사망하거나 50%의 장애가 있을시에 20년동안 5000만원을 1년에 250만원씩 20회에 나누어서 지급하고 우리애가 다른 사람의 차나 기물같은걸 파손하게되면 보상해 주는 그런 보험인데요.
문제는 남편 싸인도 본인이 직접 했어야했는데 직장에 있는 관계로 또 보험직원이 제가 대신해도 상관없다고 하는 바람에 제가 대신 싸인을 했는데 남편 싸인이 엄청 어려워서 제가 대충 남편 이름만 적어놨거든요.
근데 이번에 저희 애가 발가락이 부러져서 보험의 혜택을 보게 됐는데 돈 받고 나중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런지 나중에 다시 내 놓으라고 하지나 않을까. 또 남편의 싸인 때문에 나중에 문제가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보험에 대해 아시는분 계시면 답글좀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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