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1년2개월이지나고 있네요... 아이를 넘갖고 싶지만 않생기네요... 병원에선 인공수정얘기까지 나오고 그때 참 많이 울었는데... 이번에도 생리예정일이 1주일정도 지나도 않하길래 테스트해봤는데 아니라고 나오네요... 덤덤하게 받아들이고 생각하지말자 모두 잘될거다라고 생각하려고 애쓰지만 잘안되요... 사람들앞에서는 생기겠지뭐 신경안써라고 얘기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정말 울고 있답니다... 남들이 불쌍한눈으로 쳐다보는게 싫어 애써 아무렇지않은척하는 저자신이 싫을때도 있어요.. 울신랑 애기넘좋아하는데... 울신랑닮은 애기 낳아주고 싶은데... 울신랑 저한테 넘잘해주거든요... 저도 앞으로 잘될거라는 희망으로 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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