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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부간은 서로 인내해야 작성자 : sanhan1 조회수 : 844 작성일시 : 6/25/2003 7:12:15 PM 한사람만의 노력으로 화목을 이룰수는 없는것 같아요. 문제는, 그쪽은 이쪽을 딸처럼 봐주지 않고 이쪽역시 그쪽을 친정엄마처럼 여길수 없다는 거지요. 우리 친정엄마도 올케에겐 시어머니시고 내 시어머니도 시누에겐 친정엄마요, 한쪽만 돌아서도 입장이 바뀌는데 왜들 화합이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제자식처럼만 위해주고 제 부모같이만 생각해 줘도 아무문제 없는데...쩝 이렇게 느끼고 있는 저도 실은 고부간의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그려. 관련글      정말로 함께 산다는건... min225 2003-06-25 1027      고부간은 서로 인내해야 sanhan1 2003-06-25 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