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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저금=적금+예금+기타동산,부동산+연금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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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allianzpa |
조회수 : 1391 |
작성일시 : 6/19/2003 11:27:51 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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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목이 좀 그렇긴 하지만 간단히 설명 드리죠.
적금 & 예금 : 너무 길고 큰 금액을 가입하는것 보다는 만기가 차례로 돌아올 수 있도록 여러개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중간에 급히 돈이 필요할때 매월 100만원씩 불입하는 상품을 하나들었다면, 그 적금을 깰수밖에 없지만, 50만원짜리 2개를 들었다면 둘중에 하나는 유지할수있겠죠? 그리고 만기가 차례로(예를 들어 3개월이나 6개월 1년단위로) 돌아오면 좋은 이유는 목표금액을 맞출때 까지는 처음 500만원은 목표금액이 맞춰질때까지 상호신용금고(저축은행)에 이자가 높은상품으로 1년 정도 예치하고, 다음에 만기가 돌아오는 500만원은 6개월짜리 mmf유치하고...등등의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상호신용금고에 돈을 예치하는것 어렵거나 불안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예금자 보호 범위내에서만 운용하면 위험은 없습니다.)
기타 동산, 부동산...이거야 뭐...주부님들이 저보다 더욱 전문가이실테니...
제 전공이 보험쪽..말씀을 드리죠..
우선. 가장 많은 분들이 놓치고 계신것부터.
"난 종신보험 있으니까...보험은 됐어..."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종신보험은 설계사의 의도에 따라 매우 많은 변화가 가능한 상품입니다. 각회사별 보험료 비교(튼튼한 회사로 선택하시는 것은 필수)와 건강특약의 보장 범위와 금액, 납입기간과 납입조건등에 따라서 천차만별이죠. 증권에 써있는 말들이 얼핏보면 매우 어렵게 느껴지지만..찬찬히 읽어보시면 이해못할 이야기는 거의 없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중도에 부가하실 수 도 있으니 우선 꼼꼼히...살펴보십시오.
** 적절한 보험료의 납입 수준은 수입의 6-8%정도입니다. 물론 부부가 종신보험 제대로 잘 들었을때입니다.
연금보험 : 원래 목적은 안락한 노후를 대비해서 개발된 상품입니다. 하지만 요즈음의 용도는 직장인의 경우 연말 소득 정산시 소득공제용으로 많이 가입하시는 편이지요...1년에 24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되니까요. 게다가 7년 이후에는 이자소득세도 면제. 그런데...한가지 더 알아두실부분, 소득공제가 되는 적격상품은 나아중에 노후에 연금을 받으실때는 연금소득세를 내셔야 합니다. 상대적으로 세액이 조금 커지겠죠.
비적격 상품은 소득공제는 되지 않으나 노후에 연금을 수령할 때는 연금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습니다. 물론 비적격 상품도 7년이상납입하시면 이자소득세가 면제 됩니다.
일반적으로 적격상품은 셀러리맨들이 많이 가입하시고,
비적격상품은 조금 여유있는 분들이 노후 대비용으로 조금 많은 금액(월50만원이상)을 많이 납입하고 계십니다.
님꼐서 질문하신내용에 대한 답변보다는 일반적인 이야기를 많이 드렸는데... 이해하시기에는 편하실것 같습니다.
아차..한달 저축액을 산정하실때는 보장성보험(종신,암,건강,자동차,화재)은 저축액에서 빼시고, 연금보험이나 3년-5년만기의 저축성보험은 저축액에 넣으셔야겠지요.
다른 궁금한 사항은 메일로 주십시오. 불편하시면 이 게시판에 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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