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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갑자기 무지 무지 찔리네요.. 작성자 : 호호 조회수 : 884 작성일시 : 6/12/2003 5:50:58 PM 저희 어머님 지난달 이번달... 일이 있으셔서 지방에 자주 내려가셨거든요.. 전 혼자 계신 어머님 생각해서 전화 한두번 드리고 말았어요.. 아버님은 생각도 못했지 뭐에요.. 아마도 형님이 계셔서 너무 맘을 놓고 있었나봐요. 님 글 보니깐 갑자기 너무너무 찔려요. 아버님 편찮으시단 얘기도 나중에 나 나으신 담에 듣고... 에고 저도 전화 자주 드려야겠네요.. 찾아뵙는것도 좋지만 어머님이 어련히 챙겨 놓고 가셨을텐데 전화 자주드리면 될 것 같아요... 착한 님 보니깐 기분이 좋아지네요... 즐건 저녁되세요... 관련글      어떻게 해야할까요? 초보주부 2003-06-12 1146      난처하겠군요... mksun 2003-06-12 838      갑자기 무지 무지 찔리네요.. 호호 2003-06-12 885      가시는게... claudia 2003-06-12 846      %,% 못된 며느리 2003-06-13 840      시어머님이... JEBICHANG 2003-06-13 816      많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초보주부 2003-06-13 792      어버님과 외식은 어떨까요?? 여우맘 2003-06-13 810      글쎄요.. 안가시는게... 저는요 2003-06-16 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