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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난처하겠군요... 작성자 : mksun 조회수 : 838 작성일시 : 6/12/2003 5:43:46 PM 일단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전 결혼7년차! 주변에서 훌륭하다는 소리마져 듣도록 열심히 하 는 며느리입죠... 님과 같은 상황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같은데... 단지 님의 마음이 무거운것 뿐이죠... 시어머님도 당신 아들이 밥 굶고 지내는 것이 더 애처로울 거고 그러다 보면 아들 때문에 며느리가 못오겠지...아니 안오길 더 바랄지도 모르죠!!! 집에만 있는 사람도 아니고 직장생활 하는거 뻔히 아는데 그런것 들을 바란다면 정말 문제?가 아닐까요!!! 그냥 한말씀 하신것이 님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는걸꺼예요. 초보님! 힘내시고 남편하고 주말 잘 보내세요... 그러나 전화는 자주! 아니 매일 해드려야 겠죠? 편안한 주말 보내길... 관련글      어떻게 해야할까요? 초보주부 2003-06-12 1146      난처하겠군요... mksun 2003-06-12 839      갑자기 무지 무지 찔리네요.. 호호 2003-06-12 885      가시는게... claudia 2003-06-12 846      %,% 못된 며느리 2003-06-13 840      시어머님이... JEBICHANG 2003-06-13 816      많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초보주부 2003-06-13 793      어버님과 외식은 어떨까요?? 여우맘 2003-06-13 811      글쎄요.. 안가시는게... 저는요 2003-06-16 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