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전 결혼7년차! 주변에서 훌륭하다는 소리마져 듣도록 열심히 하
는 며느리입죠...
님과 같은 상황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같은데...
단지 님의 마음이 무거운것 뿐이죠...
시어머님도 당신 아들이 밥 굶고 지내는 것이 더 애처로울 거고
그러다 보면 아들 때문에 며느리가 못오겠지...아니 안오길 더
바랄지도 모르죠!!!
집에만 있는 사람도 아니고 직장생활 하는거 뻔히 아는데 그런것
들을 바란다면 정말 문제?가 아닐까요!!!
그냥 한말씀 하신것이 님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는걸꺼예요.
초보님!
힘내시고 남편하고 주말 잘 보내세요...
그러나 전화는 자주! 아니 매일 해드려야 겠죠?
편안한 주말 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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