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한지 9개월된 주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떻게 해아할지 몰라서 선배님들의 의견을 들어볼려구요.^^ 시댁은 인천이구 제가 사는곳은 수원인데 시어머님께서 오늘 거제도 이모님댁에 가시거든요 그런데 아버님 식사때문에 걱정을 하시더라구요. 제가 근처에 살면 음식은 못하지만 식사라도 챙겨드릴수있는데 그렇지두 않구...(참고로 직장을 다닌답니다.) 어머님도 그걸 좀 아쉬워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아무래도 멀리 가시니까 오래 계시고 싶지만 아버님때문에 담주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오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럼 주말에 가서 아버님 식사라도 챙겨드릴까요? 라고 여쭤봤더니 신랑이 쉬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신랑 직장은 격주일요일이거든요.. 그래서 않쉰다고 했더니 그럼 그냥 담주에 오라고 아버님이 챙겨드신다고 했으니 챙겨드시겠지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신랑한테 그런얘길했더니 나 놓고 혼자갈려고했어?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가지 말아야겠다 생각했는데 왠지 맘이 편하지가 않네요.. 정말 않가두 될까요? 아님 혼자라도 가서 식사라도 챙겨드리고 오는게 나을까요.. 어떻게해야할지 좀 알려주세요... 그럼 다들 좋은저녁되시고 저녁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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