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인데요- 바로윗글 어머님 용돈이 매달 나가는 거 그걸 보니까...아마 시어머니를 말하는거겠죠?
참 그러네요. 똑같이 맞벌이 하고 돈 버는데 시집쪽엔 매달 지출을 고정적으로 해서 용돈드려야 하고. 내가 번돈으론 친정 부모님한텐 매달 고정적으로 용돈도 못 드린다는게 //
남편생각도 이상한건가? 똑같이 맞벌이하는데 자기네부모한텐 매달 용돈을 줘야하면 여자쪽도 동등하게 해야지..
여자가 시집쪽에 해야하는건 당연하게 여기는데 그건 옛날 얘기 아닌가..솔직히. 예전에야 혼수해가면 남편혼자 벌어서 여자를 건사해야 했으니 그렇다쳐도 요샌 똑같이 맞벌이하는데도 시집먼저 챙겨야 한다는 게 참 그러네요.
아들잇는 집은 며느리가 들어오면 그걸로 보상받는다 쳐도 아들없는 우리집 엄마.아부지는 며느리한테 받아먹을 용돈도 없겠네 -_-
더더 결혼하기 싫어집니다. 아들 낳고나면 다들 그렇게 되나요? 아들가졌답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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