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가지 않는데요.. 이해력이 부족한건 남편분이나 그 친구
분이나 똑같은것 같습니다.. 쓰지말라고 문자까지 보냈으면
죄송한 생각을 해야하는데 또 그렇게 쓴다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서로 가정이 있다면 그 상대방에 대한 예의도
어느정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별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다고 해도 그런 용어를 스스럼없이 쓴다는건 좀 그런데요..
저도 알럽스쿨을 통해서 남자 친구들도 알고 지내고 연락도
하지만 그런 용어는 제 자신이 받아들여지지가 않습니다..
서로 가정을 아끼고 사랑하도록 사는데 격려하고 가장으로서의
의무에 대해서 저는 무진장 강조하는 편인데.. 그런 여자친구는
별로인데요.. 슬기롭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괜히 화만
돋구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남편분한테 그렇게 말씀해보세요.. 그 여자친구한테 자기야라고
문자메세지 보낸걸 그 여자친구 남편이 보면 기분이 어떻겠냐
고요.. 거의 모든 남자들이 의심할걸요! 그것을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고 하면 그건 정말 잘못된 생각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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