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자기가 당해봐야 얼마나 기분이 상하는지 알잖아요.
그렇다고 님이 남자친구를 사귈 수야 없지만..
친한 여자친구나 사촌 남동생이나,,
하여튼 그 분들 더러 똑같이 "자기야"로 시작하는 메세지를 보내게하고 그것을 슬쩍 남편이 보게 만드는 거에요.
물론 보내는 사람도 남자인척을 해야하고 남편에게도
인터넷 아이러브스쿨에서 만난 초등학교 남자동창을 만났다고
누차 야그를 하는거에요. 갸를 짝사랑했었다는 둥 모 그런 야그도 하고.. 지금은 편한 친구라는 둥..아시죠?
그 일본 어떤 정치인인 창씨개명은 한국인이 원해서 한거라고 망발을 했대죠? 어느 양식있는 일본인이 그랬다네요.
그런 말을 서울대에 가서 강의를 해보라고..
자기말에 책임을 지라는 건대요.
님의 남편도 친구인데 만나지도 못하는데 왜그러느냐 하지만
막상 입장이 바뀌면 그런말 못할 걸요. 어디서 다 큰 성인들이
자기야라고 부릅니까? 더 조심해서 이름을 부르던지 누구 엄마(?)하던지 해야지..쩝.
우리 신랑이 그런말 하면 저 가만 안둡니다.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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