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씀 드리기 뭐하지만...
다른 사람이 와서 얘기한 거고 남편하고는 통화만 한 상태라면서요.
님이 무지 화가나서 일방적으로 통화하시구 끊었을 것 같은데..
일단은 남편분의 변명을 함 들어보시구요.
남편 스스로도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아니면 이사를 가시는 것도 한 방법이겠구요..
무조건 남편만 나무라는 것도 잘못이라 생각드네요..
한번 물어보세요 방범창 뜯고 뭘 하려고 했던건지...
아마 무의식중에 그랬겠죠... 평소보다 그 창문 안쪽이 잘 안보여서....
숨어서 엿보는거 누구나 한번쯤 해보고 싶어하는거 아닌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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