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올 3월에 결혼해서^^...
집에서 처음에 드럼 산다고 할때 어머니가 반대가 많아서요.
빨래도 큰거 못 빤다....그냥 일반 막 돌리는게 좋다.
전 그때 삶는기능있다... 소리 적다.... 하며^^
결국 구입해습니다.
근데, 사용하다 보니, 전 그냥 일반 세탁기가 편한것 같더라구요.
옷도 함번 삶아봤는데... 그냥 일반적으로 삶는것 보단 안 깨끗하고.... 그래서 전 찜통에 아예 빨래를 삶습니다.
흰옷은 뽀얗고....수건은 포신포신한 내음이 나는게 차라리 그게 나을것 같아서...그리고 모니 모니 해도 아직 신혼이라. 삶는 빨래라 해봤자 많이 없어서.. 세탁기에 삶는거 조금 넣어서 돌리려고 하니깐 전기세 물세 아까워서리.... 보통 빨래 되는 시간은 1시간 30분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전 그때 10kg짜리 출시한다고 할때라...7.5kg 건조 되는거 샀거든요. 고소영이 선전하던그모델로 구입했는데....
이불 빨래 정말 큰거 안들어갑니다.
왠만한건 다 해도.... 처녀때 덥는 솜이불 안들어가.친정가서 빨아옵니다.
그리고 옷이 엉키지않다..덜 상한다... 그럴수 밖에요. 옷이 깨끗이 안 빨립니다. 찐은때 같은건.....
전 옥신크린에 담갔다가 찐은때 솔로 쓱쓱 물질려 빱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 드럼은 좀 더 좋아지면 사시는게 좋은듯 하네요.
일반세탁기 두배주시고 사셔서.... 휴~ 저도 후회 됩니다.
친구 말로는 아기 태어나면 좋다고 하던데...기저귀 삶을때 정말 좋다고 하던데...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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