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결혼할때와는 가전제품 장만하는 기준이 참 많이도 달라진거 같네요.
우리네 결혼때는 티비는 작고 오디오는 딥다 컸었는데...
요즘은.. 티비며 냉장고며 세탁기 등등 모두 대용량으로 사는경향이 짙어요.
대신 오디오는 음질위주로 아주 작아지는거 같구요.^^
저도 세탁기 이번에 망녕나면 바꿔야 하는지라 드럼세탁기 쓰고있는 시누네집 갈때마다 요모조모 물어보고 오는데요, 첨에 이쁜맛으로~ 광고땜에 신기해서 샀는데, 이제는 전기세며 세탁시간이 너무 길다고 별로 권장할만 하지 않다고 하네요.
저도 겉 생김새가 이쁜, 드럼세탁기로 장만하고 싶지만,가격도 이전의 세탁기보다 훨씬 비싸구, 같은 용량이라면 드럼세탁기에 세탁물이 덜 들어가거 같아서.. 세탁기 하나만큼은 그냥 위에서 뚜껑여는..예전걸 사려고 합니다.
맘이 휘딱 바뀌어서 드럼세탁기를 사게된다면.. 매장에 진열되었던 상품이 30%가까이 할인되어 판매하던데.. 그런거 있나 알아보고 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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