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세탁기가 좋긴 한데 전기가 많이 든데요..
특히, 건조기능은 잘 못 사용하면 옷이 줄어드는 손상이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삶는 기능은 좋다고들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세균은 95도가
아닌 100도에서 죽는 거 아시죠? 드럼세탁기는 95도에서
세탁하거든요. 즉, 끓는 물(100도)이 아니기 때문에
세균을 완전히 죽이지는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세탁물을 삶는
이유가 깨끗하게 세균까지 죽이려고 하는 것인데, 삶는 효과가
어찌보면 없는 것이지요.
본래 드럼세탁기는 유럽처럼 물이 귀하고, 햇빛이 잘 안드는
그런 나라에 맞는 세탁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물을 적게
사용하면서 건조까지 되는 세탁기를 사용하죠.
물이 적게 드는 대신, 세탁시간도 오래 걸리구요. 따뜻한 물에
세탁하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에 찬물을 데우려면 당연히 전기가
많이 들겠죠..
요즘엔 드럼세탁기와 일반물세탁기를 결합시킨 제품도
많이 나와 있더라구요. lg드럼세탁기랑, 삼성파워드럼이
그 상품 중 하나예요. 빨래가 엉키지 않으면서도 물세탁이
가능하구요. 빨래가 되는 시간도 빠르고 소음도 없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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