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내가 내가..하면서 양보하다보면 당연한듯 고정되버립니다 님이 당연히 해야 할일이라도 여겨지는거죠 제사..그래요..아직까지는 한국며느리들.. 불합리한 사회에서 불합리하게 대우받고 삽니다. 그러니 어쩔 수 없죠 시집사람들에겐 며느리는 그 어떤 상황에서든지 종에 불과하죠 한국외에 다른 나라에선 정말 상상할 수도 없는 해괴망칙한 일이지만요.. 어떤 나라에서 며느리를 그렇게 취급한답니까.. 아직까지 기득권이 센 한국에서나 그렇죠 그 기득원세력이 빨리 없어져야 하는데..몇십년은 더 걸릴 것 같군요..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정당한 선진사회가 되려면.. 그래서 갠적인 말이지만 전 이 사회를 떠나고 싶더랍니다. 돈만 있음 벌써 떠났지요..
님 자신을 사랑하신다면 앞으론 뭐든지 양보하진 마세요 시집에서 볼때 얄미울 수도 있고 욕들을 수도 있겠지만 뭐가 두렵습니까? 그렇다고 누가 이혼까지 하라고 하겠습니까? 남편에게도 님 입장을 항상 얘기하세요 남편이 첨엔 이해못하고 서로 종종 싸우겠지만 다 과정입니다. 자꾸자꾸 님의 입장을 설명하세요
한국며느리라고 주눅들지 마시고 기를 펴고 사세요 시집사람들앞에서 가장 당당하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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