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분과 같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몇십년이고 남편이 다시 돌아
오기만을 기다린다고 해야하나.. 어찌됬든 나이가 들면 가정으로
돌아올거란 생각에 산다고 하지만.. 요즘은 그런 세상도 아니고
그렇게 살아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인생이라고 판단
될때 빠른 결론을 내리시고 또 다른 인생을 시작해야 된다고 생
각합니다.. 제가 아는 언니가 있는데 남편때문에 몇년을 고생을
하다가 이혼을 하기로 결심을 하고 이혼하고 애 하나 데리고 살
다가 재혼을 했는데..
그 언니 말이 생각나는군요.. "가장 힘들때 기회도 같이 공
존하는것 같다구요~" 저도 그 말이 맞는것 같아요..
또 요즘은 재혼이란 말이 어색할 정도로 좋은 만남과 아이가
있다고 해도 사랑으로 결실을 맺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루빨리 좋은 날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남편분하고 헤어지면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시작이라고 생
각해보세요~ 두서없는 글이지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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