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일로 부부사이 싸 합니다..
아는분이 일본을 자기가 경비 다 될터이니 울 신랑하고 다른 사람하고 가자는 거예요..
울 신랑은 넘 가고 싶어 하고 있죠...혼자가는것이 아쉽다고는 하면서.. 근데 제가 연휴에 월차내서 따라간다하니 울 신랑이 넘 좋하하더라고요...하지만 경비를 낸다는 분이 이번엔 남자들만 가고 다음에 같이 가자는 거예요.. 그분은 일본에 누님이 살고 있는 분이고요.. 돈도 좀 많아요.. 이혼남 이구요
넘 열받는거예요.. 5월에 와서는 같이 가자고 하더니... 이제와서는 신랑만 데리고 간다 하니깐.. 제경비는 제가 낸다고 해도 안된데요..넘 화가 났어요.. 울 신랑 보내도 될까요???
요즘 이것때문에 계속 집에 들어가면 얘기도 안하고 밥도 같이 안먹고 .... 정말 넘 화나요...
맘이 하루에 열두번도 바뀌어요...
보낼까....안돼...아~~~머리아파요..
어떡하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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