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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움이 될련지요?
작성자 : jsk6002 조회수 : 844 작성일시 : 5/31/2003 10:38:02 PM
심정이 이해가 되네요.
하지만 제사는 장남이 꼭 지내야 한다는 법은 없지요?
사실 장남이 편안해야 형제간의 우애가 좋고 집안도 편안합니다.
저도 8남매의 막내 며느리인데 장남이 종교적인 문제로 제사를 거부해서 집안이 많이 시끄러웠습니다. 형편이 그나마 나은 세째 시아주머님께서 집을 지어 어머님을 모셔놓고 어머님 집에서 형제가 공동경비(월 납부: 계) 부담해서 모든 집안행사를 치루고 있습니다.
서로가 부담없고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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