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의 질서를 잡아주시는 분이 어머님일텐데요.. 우선 시어머님이 참 잘못하시는것 같구요.. 님이 지금껏 맘 고생을 하신것 같네요.. 경제적인것두 님의 고운맘이 있었기 때문에 도와드릴수 있었겠죠. 준비된 자에게 부모의 자리도 있는것 같습니다. 저희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시어머님들도 지혜로우셔야 된다는 생각이 새삼 듭니다.
근데... 돈 문제와 제사와는 다른이야기 같습니다. 맏이가 무슨 죄인입니까?? 똑같은 자식입니다. 부모도 모셔야 되고 제사도 받아야 된다는것이 ...... 이런 문제가 맏이에게 있었다면 너무나 당연한 일을 같고 문제를 제기하면 정말 나쁜 며느리가 되는거죠. 아랫사람들이 화를 내는건 당연한것 처럼 생각들을 하시고..
님.. 막내가 하기에 억울하다 생각하지 마세요. 부모에게는 똑같이 배아파 놓은 자식인데.. 맏이게게만 짐을 지운다는것 또한 억울하죠.. 그냥 자식이다는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지금 형편에 따랐으면 좋겠어요. 담에 형님이 형편이 좋아지면 넘기셔도 되지않겠어요??
전 시어머님이 하시는 행동에 님이 화가 나신것 같은데요.. 어머님과의 문제를 먼저 해결하셨으면 좋겠어요.
시댁문젠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생각을 바꾸는게 나에게 좋다는걸 저도 결혼 6년차에 배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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