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어처구니가 없네요. 위에 두 아주버님들 형편은 잘 알겠지만 서로 자기입장만 넘 내세우는거 아닌가요.큰아주버님만 해도 그래요.맞이인거 모르는것두 아니고,충분히 처가에 양해를 구할수 있는 일이라고 봐요.분명 어른들이 생각이 트이신 분이라면 이해를 해 주실꺼라고 생각합니다.그렇게까지 했는데도 어렵다면 제사를 다른 형제가 맡아줄것을 의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무조건 형편이 어려워서 처가에 얻어산다고 제사 못지낸 다는건 문제가 있죠.그리고 두째 아주버님 아무리 고시생이라도 학생은 제사 모심 안됩니까?큰아주버님 막내 동생 없었음 어케 할려구 했습니까?돈이 문제라면 가족끼리 조금씩 도와서 하심 되는거 아닙니까?어차피 제사음식은 두 며느리가 할꺼구..막내가 무슨 봉도 아니고....남편두 그렇습니다.너무 자기 어머님만 생각하시는군요.우리 남편도 그래요 옳은것은 당연히 옳고 그른것두 당연히 옳구..정말 싫습니다.저는 그럴때마다 그때 그때 얘기합니다.자기가 어머님 생각하는 맘은 알겠지만 잘못된건 잘못된거라구...시댁에 이미 찍힐대로 다 찍히고 제사 한다구 해서 다시 좋은 눈으로 봐주시겠어요.또다른 억척과 불평이 나올겁니다.제사를 맡게 되면 둘째 아주버님이 결혼을 한다해도 다시 제사를 맡을지도 모르는일이고... 시어머님이 왜 제사를 안하신다는지 모르겠네요.시어머님 보고 제사는 어머님이 하시고 제사비용을 형제들끼리 3만원이면 3만원 5만원이면 5만원씩 의논해서 돕겠다고 하세요.음식은 어차피 며느리들이 할꺼구.이게 최상 일것 같네요.힘내세요.남편넘 원망하시지 마시구요. 좋은날 있겠죠. 절대 제사 하시지 마세요. 시어머님께서 양해를 구하신것두 아니구.일방적인 시어머니의 행포에 당하고만 계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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