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질투심이 많은게 아니라 세상의 모든 남녀의 생각일꺼예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누군가를 사랑했다는 것, 사랑한다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일이죠
하지만 님의 경우는 현재가 아니라 과거잖아요
님이 남편이 첫사랑이라해서 남편도 님이 첫사랑이 되어야 한다고 강요하는 것은 잘못인것 같아요
그래요
내 남편이 다른 여자를 사랑했다는 것이 용서할수 없을 정도로
질투를 유발할 때가 있죠
그게 사랑의 확인인 거죠
나도 그랬으니까
하지만 그것도 세월이 지나면 조금씩 잊혀진답니다
그도 사람이데 사람을 사랑한 것이 무슨 큰 죄라도 되나요
님이 아니였다고 해서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마음을 조금 너그럽게 가지세요
그러다 보면 이해, 아니 용서, 아니 그냥 잊혀질 때가 올꺼예요
지금의 남편자리는 내 옆자리니까????
자 질투의 화신을 빗속으로 .........,
남편을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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