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막내로 자라 보통 사랑을 받기만 하구 자랐읍니다. 그래서 그런지 질투심이 있는것같아요.. 전 요즘 님들이 들으면 별일 아닌것같지만, 참 힘듬니다. 이제는 표현안하지만 마음에서 지워지지 않는 기억들때문에요..
우리남편!! 저 한테 끔찍함니다. 너무나 잘하구 저랑 남편이랑은 첫눈에 보구 서로 아!! 이런게 인연이구나 했어요..만난지 몇일안되서 뽀뽀두 하구 우린 너무나 좋아서 결혼까지 했어요.. 남편은 참 성실하고 바른사람이예요.. 33살인데 그나이비해 순수하구요..
문제는 남편이 저 만나기전 1년반정도 사귀던 사람이 있었어요. 저두 결혼전에 그건 알았어요.. 하지만 결혼후에 들은건데 그 여자가 집에도 왕래가 있었다구 하더라구요..(전 전혀 몰랐거든요) 그리구 사귀고 얼마안되 친구들이랑 같이 하조대로 놀러 간적두 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그것두 1박2일로... 전 그 사실을 아는순간 너무나 황당하구 기가차서 우리남편 내쫓아 버렸어요.. 너무 속상해서 남편에게 왜 내가 그런 거짓말했냐구.. 그랬더니 남편은 거짓말을 한게 아니라 불필요해 안했다구 하더라구요.. 그 여자랑은 우리남편이 여자라는걸 처음 사귀어 본터라 여자를 잘 몰라 어찌어찌 그렇게 끌구 끌다 결혼얘기두 하구 하다가 상황두 안맞구 서로 너무 안맞아 헤어졌다구.. 그런데 그 여자 저랑 남편이랑 첨 만날때 저한테 전화해서 욕하구 했었어요.. 그때가 남편과 그여자가 헤어지기 얼마안되서였거든요.. 제가 지금 넘 힘든건 전 제 남편이 절 얼마나 사랑하는지두 알아요. 하지만 그 여자랑은 가끔씩은 다정했을지두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정말 참을수가 없어요.. 전 연애를 안해봐서 나는 남편에게 유일무이한 존재, 또한 남편에게 나두 과거든 현재든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기를 원했거든요.. 이를 어쩌면 좋아요... 감정이 컨트롤이 안돼요.. 우리 남편앞에서 이젠 다시는 그 여자 얘기 안한다했음니다. 얘기하는것두 정말 짜쯩나구요.. 어떻해야지 제 감정을 정리할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