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때리시면 안되다는것 알고 계시면서 아이의 행동때문에 그렇게 되신다구요
후회하고 계시니 그 부분에서는 더 말씀드릴게 없구요
아이가 왜그럴까 한번 생각해 볼필요가 있을것 같아요
6살이면 중요한 시기인것 같네요
혼자서 독차지한 사랑을 동생한테 뺏겻다고 생각하기 쉽고요
엄마가 동생만 예뻐하고 나만 미워한다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계속 더 비뚤어지지요
엄만 도대체 쟤가 왜저럴까 하시고..또 야단치시는 악순환의 반복속에서 깊어지는건 첫째의 사랑받고 싶은 마음과 상처입니다(애교스런 동생과 달리 점점 더 무뚝뚝해지고 엄마가 말하면 안듣거나 반대로 하지요 제가 그랬읍니다 사랑받고 사랑표현하고 싶은데 엄마는 나만 미워하는것 같고 혼나는 첫재보고 눈치빠르게 예쁜짓만 골라하는 동생때문에 어설프게 엄마맘에 들어하는 행동하기 싫고.. )
아이가 잠들때나 엄마가 화를 풀때 조곤조곤 설명해주세요
-이러이러해서 엄마가 힘들었었단다 우리 **가 엄마말도 잘듣고 잘하려고 노럭하는것 알고 있단다 엄마가 **를 얼마나 사랑하는데...엄마는 동생보다 우리**를 더 사랑해 그리고 동생은 아직 혼자서 *도 잘못하고 *도 잘못하니까 울**가 많이 도와주자-
실제로 첫째보다 둘째가 더 예뻐보인다 해도 아이에게 자주 그렇게 이야기해주세요(첫째 혼자있을떄)
엄마가 내편이라는 생각은 아이의 이유없는 반항을 잠재우기에 충분할것입니다 아마도 동생까지 많이 아껴주는 책임감있고 어른스러운 아이로 커갈거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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