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가 이제 한달 .. 그리고 십여일이 지났네요. 아기 보기가 이렇게 힘든지 정말 몰랐습니다.
어르신들이 `그래도 배속에 있을때가 좋은거야`하시는 말씀이 자꾸만 생각납니다.
첨에 아기가 우는게 안쓰러워 울때마다 안아줬더니. 이젠 아예 안고 살아야 합니다. 정말 저도 울고 싶을 때가 있어요...,,,
한 번은 모질게 울어도 가만히 보고 있으려 했는데.. 도저히 안쓰러워서 못보겠더라구요. 쪼그만게.. 눈물을 흘리면서 울더라구요..^^
밤낮으로 정말 비몽사몽이랍니다.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아~ 글구.. 아기옷 물려받고 싶은데.. 남자아기 키우시는분.. 아깝게 버리지 마시고 멜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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