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막내아들 어찌 그리 이쁘고 사랑스런운지.....
모두다 지자식 예쁘다지만 오늘 우리 막내 더욱더 사랑스럽네요
울 친정엄마 작은 오빠집에 다니러 오셨는데 오늘은 주말이라서 저희집에 모셨거든요
울 친정엄마 건강이 조금 안좋으시거든요
근데 울 막내 아들 외삼촌 집에서 부터 할머니를 어찌나 다정하게 챙기는지(울아들 초등하고 3학년이거덩요)
아파트 계단 내릴때 지레 다치실까봐 옆에서 부축하고 차에 타실때도 할머니 문 열어드리고 집에 내려서도 주차장에서 아파트 엘리베이트앞까지 모셔오고 할머니 하루종일 운동안했다고 계단 걸어서 올라가자고 7층까지 걸어올라 가주고...
에구 에구 이쁜 내새끼
요즘 아이들 어른 모르고 자기 밖에 모른다는데 울 아들 넘 이쁘죠
시댁,친정 가까이 사는것도 이럴때 도움 되는것 같아요
할머니 할아버지 가까이 사는덕에 자주 찾아 뵙고 어른 모실줄 아는 마음이 저절로 배워지니 말이에요....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