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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희 언니는요
작성자 : 진우엄마 조회수 : 758 작성일시 : 5/14/2003 8:26:10 AM
저는 6살짜리 여자조카애가 있습니다.
저랑 언니랑 모두 아동학 계통을 전공하였기 때문에.
ㅎㅎ 때문이라기 보다는....
아이에게 절대 강요하지 않아요
공부도 아이가 싫어할때는 절대 하란말 안하구요
언니랑 형부랑 직장땜에 항상 공부하는 편이라 아이도 자연스럽게 공부를 하더라구여 이젠 언니가 지쳐서 수현아 공부 그만하자고 해도 나혼자 할수 있다며 혼자 계속 한답니다.
요즘은 컴퓨터 테트리스 겜에 빠져서 겜만 할려고 하는데 그것두 저희 언니랑 저랑..테트리스에 빠져서 아이도 덩달아 그러는 거거든여.
하여튼 아이는 항상 부모를 모델로 배우고 닮아 간답니다.
아이에게 공부를 가르치려 하지 마시고 님이 필요한걸 공부하세여 아이 앞에서.
그럼 자연스럽게 아이도 공부하게 되고 스트레스도 받지 안을 겁니다.
참고로 6살란 저희 조카는 학습지 하나 안했지만 지금 한글 쓰기두 왠만큼 하구 산수도 지 나이보다는 훨씬 잘한답니다.(초등학생용)
절대로 공부하라고 강요하지 마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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