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임신을 축하드려요..예쁜아이 얻기 위해 하는 입덧이라도 너무 힘들죠.저도 큰애는 6개월,둘째는 4개월까지 입덧을 했읍니다.큰애는 그냥 일 하면서 맨숭맨숭 지나갔는데 둘째는 너무 힘들어서 3개월동안 한 6~7kg 정도 빠졌죠...먹으면 바로 토하고,물만 먹어도 토하고...
우리 어머님이 한약도 지어주시고(꼭 진맥하고 드세요) 생강도 구워 주시고 그러셨죠....
어쩔땐 상큼한것 어쩔땐 얼큰한것이 먹고 싶기도 한대요...
그럴때 저는 오이를 먹었읍니다.차게한 오이를 마요네즈나 고추장에 찍어 먹었죠..
입덧을 없앨수는 없어요..시간이 해결해줄 뿐이죠..
하지만 너무 심하시다면,아이에게도 무리가 간다는군요.
저도 병원에서 링거 맞으라고 그랬는데 그거는 왠지 싫드라구요..조금씩이라도 자주 드시고 맘 편히 푹 쉬시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