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식사를 하고 계세요?
저는 10주정도 되었는데요....
밥냄새와 김치냄새가 싫어서 밥 제대로 못먹고 있거든요!
뭐 남들도 다 겪는건데 뭘그러냐고 하겠지만
나이 먹어서 아이를 가져 놓으니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고 그렇네요..
특별히 먹고싶은 음식이 떠오르지도 않거니와
막상 먹고 싶어서 사놓고는 맘이 변해서 먹기도 싫기도하고..
입은 소태처럼 쓰기만 하고요!~
앉았다 일어나면 핑 도는것이 어지럽기만 한데
다른 분들은 이 어려운 시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있나요?
아! 정말 예전에 밥 두공기씩 뚝딱 해치웠던 때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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