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주 재미있어 하고,저도 아이에게 영어를 어떤식으로 접근해 줘야할지 많이 배우고 있어요.
근데 교재보다는 가르치는 선생님이 더 중요한것 같더라구요.
우리아이는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4개월째)
시작하고 한달째 선생님이 바꼈었는데,그때 아이도 저도 스트래스 엄청 받았었어여.
첫 선생님이 너무 재미있게 한달 교육후 집안 사정으로 갑자기 일을 그만두게 되셔서 급조된 다른교사는...
자질도 의심스럽구 교사 교육도 제대로 안받고 와서 무슨 입시준비생 교육하듯 책상떡 펴서 꼼짝않구 간신히 책에 나온거 얘기하고,수업준비도 제대로 안해오구...
급기야 아이가 수업을 거부하게 됐죠.
매일 영어선생님 언제 오냐고 기다리던 아이가 수업을 안 받으려고 하고...물건을 집어던지고...(그때 교사의 태도는...아이에게 소리를 질렀음니다.꽥~~~~하고...)
그렇게 다시 한달이 흘르고,좀 쉬겠다고 얘기하고
저희집에 오는 영업사원에게 긴한 얘기를 하고,
선생님이 다시 오시는데,
기대 이상으로 훌륭합니다.
같은 교육원에서 나오더라도 교사의 수준에 차이가 많이 나니까여,영업사원분에게 어떤분이 오셨음 좋겠다를 미리 많이 얘기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교사가 가장 중요해여.
교재도 중요하지만,얼마나 잘 활용할수 있을지를 고민해 보시고 선택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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