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 때 계류유산이 되어서 님의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마음 편하게 생각하도록 노력하는게 중요합니다. 몸도 힘들지만 정신적으로도 괴롭더군요. 정말 이혼까지 생각했을 정도로. 이런저런 생각은 접어두고 몸부터 추스리고 다른 문제는 나중에 생각하세요. 이가 시릴정도의 차가운 음식은 피하고 병원에서 주는 약 끝날때쯤 한의원에서 한약으로 몸보신도 하구요. 그리고 정상적인 생활이 될때는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세요. 조급히 임신할려고 생각지 말고 몸을 튼튼히 다지세요.운동으로. 몸이 튼튼해 진 후에 임신하면 유산이 잘 되지 않을거라 생각되네요. 현재 저는 애가 둘이랍니다.
굳은 결심으로 가계부를 한번 써 보자고 오늘 처음 여길 들어와 봤다가 님의 글이 있어서 읃답한번 달아 봅니다.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