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요?
특히 저학생은 손이 얼마나 많이 간다구요.
우리 큰애가 2학년인데요.
작년엔 울기도 참 많이 울었답니다.
아침에 점심까지 차려서 식탁위에 올려놓구요.
학원도 여기저기 3군데나 보내구요.
그리고 집에오면 지쳐있는 아들녀석,
숙제라고 해봐야 어른에겐 별것아니지만 아이한텐 엄청난 스트레스고.(혼자하는 숙제보단 엄마랑 같이 해야하는 숙제가 더 많음)
준비물도 왜그리 많은지......
그리고 저학년때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지 못하면 고학년이되어도 공부에 취미를 붙이지 못한다구요.
요즘은 초등학교때 자격증을 따야 하는것 다들 아시죠?
그래서 전 할수없이 아이보는 아줌마를 구했답니다.
점심,저녁 먹여주고 공부보살펴주는 조건으루요.
아파트에 살고있는데 게시판에 붙이니까 전화 많이 오데요.
또 아파트는 학원이 가까이에 밀집되어 있어 다니기 쉽구요.
웬만하면 아파트로 이사를 해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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