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지도 모르지요. 하긴 주변에 아이 하나키우는 친구들 보면 정말 대단히 교육열과 애정이 넘치더군요. 얼마전 회식에서 친구들과 아이들과 삼겹살 먹는데 아이 하나 키우는 친구는 확실히 다르더군요. 본인은 절대 과잉보호하는거 없다고 큰소리 치는데 고기먹으면서 그 아들(9살)이 완전히 엄마한테 명령하더군요.
고기! 상추! 마늘! 김치! 아이가 한마디 한마디 할때마다 엄마는 명령에 따르듯 척척 갖다 바치고... 너무나 자연스러운 광경이더군요. 보는 우리는 서로 기분이 묘했는데...
암튼 님의 직장이 어떤 곳인지 잘은 모르지만 신중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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